HAPPYPOSTMAN: 교회나 성당 예식에 잘 어울리는 특별한 수작업 드로잉 청첩장/감사장/답례장 - 디자인 스튜디오 HAPPYPOSTMAN에서 출시된 독특한 디자인 카드 : 세인트 땡큐카드

디자인스튜디오 해피포스트맨에서 출시된 디자인카드 [세인트/답례장 디자인]

앞서 소개한 세인트 청첩장과 같은 시리즈의 감사장입니다.

나무질감이 느껴지는 포슬포슬한 질감의 크라프트지 컬러 종이에

브라운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들어가고 레드컬러를 포인트로 주었어요~

카드는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죠~

한장한장 정성스럽게 주소를 쓰고 보내면, 받으시는 분들의 손에 전달되는 것이니까요~

요즘 문자나 톡, sns 등으로 결혼소식을 비롯해, 초대, 감사, 축하 등의 전할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은 손에서 느껴지는 것들까지 전할 수는 없죠..

그래서인지 저는 전자책보다 한장한장 종이를 잡고 넘기면서 보는 종이책을 더 좋아해요~

그렇게 손으로 느끼고, 눈으로 보고, 때로는 밑줄도 팍팍 그어가면서 읽어야 책을 제대로 읽는 듯한 느낌이 들고,

더 잘 읽히고, 그 내용들이 온전히 내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또 유형의 형태로 소장도 가능하구요...

그래서 더욱더 카드라면 종이의 질감과 색감이 중요한것 같아요~

어떨때는 너무 예쁜 종이인데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을때가 있어요~

그럼 모자라는 사진실력을 탓하기보다 실물이 더 예쁘니까 받아보시는 분들이 더 좋아하시겠지?ㅋㅋ

라고 스스로 위로 또는 자뻑(? ㅋㅋ)까지도 해봅니다.ㅋㅋ(아,,,얼굴이 뜨겁네요~^-^;;;;;)

2014년 7월 16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