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POSTMAN: 8월 2014

2014년 8월 13일 수요일

청첩장과 기업단체 초대장으로 사용되는 특이한 발상과 디자인의 [빅터:2009~현재까지 진행] - 수작업 손그림스케치 일러스트 초대장의 시작을 알렸던 디자인스튜디오 HAPPYPOSTMAN의 디자인 히스토리(3)

해피포스트맨에는 여러 종류의 디자인 시리즈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초대장 디자인은 [빅터]라는 재미난 발상에서 시작되어

많은 분야에 응용이 되었던 디자인 시리즈중 하나입니다.

Design studio HAPPYPOSTMAN - 빅터 2009(카드디자인)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디자인 [빅터 Victor] 시리즈는 2009년에 처음 패턴디자인으로 창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호텔이나 단체기관 혹은 기업의 초대장이나 인사장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디자인입니다. (물론 저 콧수염과 안경 디자인은

모노톤으로 처리되어 세계적으로(?) 아주 많은 제품과 환경디자인의 그래픽 요소로 쓰여지기도 했습니다.

패턴 디자인이 완성되고 패턴의 네이밍 작업을 하던 중 작업에 참여했던 디자이너 한분의 권유로 시작된 빅터 시리즈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작가의 할아버지가 꽃패턴 넥타이를 잘 하셨다는 이야기로부터 유추되어 그 이후 많은 아이디어와 이야기들이 수집되고

보태어진 결과물이자 현재 진행형 프로젝트입니다.

Design studio HAPPYPOSTMAN - 빅터 2009(카드디자인)

그 중 첫번째 디자인으로 완성된 빅터-0 입니다.

빅터는 어느 노신사의 이름입니다. 이 노신사가 가지고 있을법한 또는 좋아하는 기호를 따라 빅터 디자인은 완성됩니다.

하나하나 시리즈가 거듭할수록 빅터란 의문의 남성의 이미지가 완성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미스테리하지만 그가 좋아하는 그가 소지하고 있는 물건들로 그의 성격, 나이, 기호, 취향, 사는 곳을 따라가 볼까요?

위의 디자인은 어느 기업에 의뢰를 받아 모노톤으로 제작되어 여러곳의 그래픽 요소로도 사용되기도 한 오리지날 디자인입니다.

Design studio HAPPYPOSTMAN - 빅터 2009(카드디자인)

주문제작시에는 표지에 문구들이 들어갈수 있지만, 사진의 오리지날 디자인으로 제작된 카드는 매회 한정 수량만 제작되어 판매됩니다.

그럼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가될 Victor을 기대해 주세요~

* 카드 디자인 및 제품구성은 청첩장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HAPPYPOSTMAN]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디자인 도용 및 복제 / 아이디어의 도용등은 범죄행위입니다. 민사/형사처벌의 대상이 될수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HAPPYPOSTMAN]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appypostman.co.kr

웨딩/파티/돌잔치/초대 스테이셔너리 판매 스토어 [해피포스트맨] : http://storefarm.naver.com/happypostman

DIY청첩장 전문 브랜드 [ 블랭크 ] 판매 스토어 : http://storefarm.naver.com/blank

'해피포스트맨'과 '블랭크'의 모든 디자인은 순수 창작물이며 'Originality'만을 추구합니다.

2014년 8월 7일 목요일

독특한 구도와 특이한 소재의 청첩장 [스완:2011] - 수작업 손그림스케치 일러스트 초대장의 시작을 알렸던 디자인스튜디오 HAPPYPOSTMAN의 디자인 히스토리(2)

결혼이라 하면 보통 원앙이나 천둥오리를 소재로 전통적인 느낌의 청첩장을 제작했었죠.

물론 해피포스트맨에도 원앙목각인형을 스케치로 재해석한 디자인의 청첩장이 출시 직전 캔슬되었던 적이 있었어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디자인의 청첩장은 2011년 완성되고 출시되었던 원앙도 오리도 아닌 백조입니다.

백조도 오리계 고니과에 속하는 동물이랍니다. 그래서 백조의 우아하고 긴 목을 마주보게 해서 마치 하트처럼 그렸어요~

Design studio HAPPYPOSTMAN - 스완 2011(청첩장)

몇가지의 컬러와 여러 종류의 봉투 색상으로 출시되었었구요~

이 '스완'디자인에 맞춰 아주 진득한 원색 느낌의 봉투를 여러종류로 굉장히 많이 제작해보고 매칭했던 기억이 납니다.

종이는 이미 단종된 수입지를 사용했었어요~ 두께감과 질감이 뛰어났던 종이인데 단종이 되어 아쉽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리메이크 하고 싶은 디자인 '스완'이었습니다.

Design studio HAPPYPOSTMAN - 스완 2011(청첩장)

* 카드 디자인 및 제품구성은 청첩장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HAPPYPOSTMAN]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디자인 도용 및 복제 / 아이디어의 도용등은 범죄행위입니다. 민사/형사처벌의 대상이 될수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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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5일 화요일

독특한 소재 특이한 디자인의 청첩장 [레이크사이드:2011] - 수작업 손그림스케치 일러스트 초대장의 시작을 알렸던 디자인스튜디오 HAPPYPOSTMAN의 디자인 히스토리(1)

2002년 월드컵이 한반도를 소위 들었다 놨다 했던 그시절. 해피포스트맨에서는 '트리니티 라인'이라는 조금은 특이한 접지 방식의 청첩장이 개발 되었습니다. 지그재그 접시 방식인데요. 당시에 3단 청첩장은 흔히 있었지만 아래에 소개된 방식의 3단 접지 청첩장은 해피포스트맨이 처음이었습니다. 익숙지 않은 접지의 청첩장을 처음 접했던 당시 고객들의 문의에 일일이 '펼치면 표지부터 한눈에 쫙 들어오는 디자인 입니다'라고 설명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는 '트리니티'라인중 2011년에 출시되었던 [레이크사이드] 디자인입니다.

Design studio HAPPYPOSTMAN - 레이크사이드 2011(청첩장)

펼치면 모든 내용이 한눈에. 이것이 자칭 '트리니티'라인의 모토였었습니다.

지금도 몇몇 디자인이 트리니티 라인으로 제작이 되고 있지만 2000년 초반에는 해피포스트맨(당시 행복한배달부)에서 제작되던 모든 청첩장이 트리니티 라인으로 제작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에 가장 기억에 남는 디자인으론 스프로우트, 바이올렛, 블루밍등이 있었구요~실제 면사포를 손으로 붙혀가며 제작했던 청첩장도 떠오르네요~ 조만간 그시절의 청첩장 디자인을 한꺼번에 소개해 볼까 합니다.

레이크사이드는 말 그대로 호숫가에서 산책을 하다 영감을 얻어 디자인을 개발하였구요~ 나타내고자하는 부분이 트리니티 라인과 잘 결부되어 많이 제작되었던걸로 기록됩니다. 해피포스트맨에서 트리니티 라인이 거의 없어져갈때쯤 등장한 '레이크사이드'로 인해 그 이후 다시 트리니티 라인의 디자인이 활발하게 개발되었습니다. 그 개발은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Design studio HAPPYPOSTMAN - 레이크사이드 스케치 2011

* 디자인 도용 및 복제 / 아이디어의 도용등은 범죄행위입니다. 민사/형사처벌의 대상이 될수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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