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이 한반도를 소위 들었다 놨다 했던 그시절. 해피포스트맨에서는 '트리니티 라인'이라는 조금은 특이한 접지 방식의 청첩장이 개발 되었습니다. 지그재그 접시 방식인데요. 당시에 3단 청첩장은 흔히 있었지만 아래에 소개된 방식의 3단 접지 청첩장은 해피포스트맨이 처음이었습니다. 익숙지 않은 접지의 청첩장을 처음 접했던 당시 고객들의 문의에 일일이 '펼치면 표지부터 한눈에 쫙 들어오는 디자인 입니다'라고 설명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는 '트리니티'라인중 2011년에 출시되었던 [레이크사이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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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studio HAPPYPOSTMAN - 레이크사이드 2011(청첩장) |
펼치면 모든 내용이 한눈에. 이것이 자칭 '트리니티'라인의 모토였었습니다.
지금도 몇몇 디자인이 트리니티 라인으로 제작이 되고 있지만 2000년 초반에는 해피포스트맨(당시 행복한배달부)에서 제작되던 모든 청첩장이 트리니티 라인으로 제작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에 가장 기억에 남는 디자인으론 스프로우트, 바이올렛, 블루밍등이 있었구요~실제 면사포를 손으로 붙혀가며 제작했던 청첩장도 떠오르네요~ 조만간 그시절의 청첩장 디자인을 한꺼번에 소개해 볼까 합니다.
레이크사이드는 말 그대로 호숫가에서 산책을 하다 영감을 얻어 디자인을 개발하였구요~ 나타내고자하는 부분이 트리니티 라인과 잘 결부되어 많이 제작되었던걸로 기록됩니다. 해피포스트맨에서 트리니티 라인이 거의 없어져갈때쯤 등장한 '레이크사이드'로 인해 그 이후 다시 트리니티 라인의 디자인이 활발하게 개발되었습니다. 그 개발은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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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studio HAPPYPOSTMAN - 레이크사이드 스케치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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