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POSTMAN: 해피포스트맨의 청첩장/초대장은 손그림(핸드드로잉)이어야 한다는 것과 제작손실을 없애는 것 우선 원칙.

2015. 01. 04

모든 그림은

더 정확하게, 모든 원화는 손그림

즉 핸드드로잉이 원칙이다.

원화를 프린트 가능한 디지털 신호로

교환하는 과정에서는 크기나 수평각도,

그리고 크롭 이외의 디지털 편집은

지양한다.

제작공정을 선택하는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낭비(재고)를

줄이는 일이다.

해피포스트맨의 환경(자연)에 대한

생각은 극히 심플하다.

최대한 낭비를 줄이는 것.

콩기름 인쇄, 친환경 종이 등이

지구환경보호에 실효가 없다는 것은

언젠가 더욱 깊게 다루어볼만한

소재인것 같다.

아래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은

2009년에 창작되었지만, 종이의

사이즈(절수)와 로스의 상관관계에 의해

아직 출시되지 못한 디자인이기도 하다.

디자인을 절충하면 로스값을 줄일 수 있어

디자이너의 소망대로 출시가 가능하겠지만,

어떤 것에 타협하고

또 어떤것에 단호해야할지

이건 분명 계속될 고민인것 같다.

2009' happypostman

* 디자인 도용 및 복제 / 아이디어의 도용등은 범죄행위입니다. 민사/형사처벌의 대상이 될수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HAPPYPOSTMAN]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appypostman.co.kr

스테이셔너리 판매 스토어 [해피포스트맨] : http://storefarm.naver.com/happypostman

'해피포스트맨'과 '블랭크'의 모든 디자인은 오리지날 창작물입니다.

2015년 1월 4일 일요일